소액 투자 1년, 처음과 달라진 것들
소액 투자 1년, 처음과 달라진 것들소액 투자를 시작하면서 이 시리즈를 써왔다. CMA 통장부터 시작해서 채권, 금, 연금저축, IRP, ISA, ETF, 분배금까지 하나씩 경험하고 기록했다. 돌아보면 처음과 지금이 꽤 많이 달라졌다.처음엔 묻지마 투자였다투자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그냥 오를 것 같으면 샀다. 아무 기준도 없었다. 수익이 안 나고 마이너스가 나면 조급해져서 물타기를 했다. 평균 단가를 낮추면 회복이 빠를 거라고 생각했는데, 기준 없는 물타기는 오히려 더 크게 잃는 결과로 이어졌다. 손실이 커지면 더 당황해서 또 물타기를 하고, 그게 반복되는 악순환이었다. 멘탈 관리가 전혀 안 됐다. 계좌가 조금만 빨개지면 불안하고, 조금만 파래지면 팔고 싶었다. 수익이 나도 더 오를까봐 못 팔고, 손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