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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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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AI한테 물어보고 손으로 적으며 이해하는 법 경제 뉴스, AI한테 물어보고 손으로 적으며 이해하는 법1편에서 경제 뉴스를 챙겨보는 습관이 생긴 계기를 적었는데, 그 이후로 뉴스를 실제로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는 따로 정리한 적이 없었다. 습관은 생겼는데, 사실 기사를 한 번 읽는다고 바로 이해가 되는 건 아니었다. 그래서 지금은 나름의 방식으로 뉴스를 소화하고 있다.핸드폰으로 뜨는 건 웬만하면 다 읽는다경제 뉴스는 따로 신문을 보는 게 아니라 핸드폰에 뜨는 걸로 본다. 알림이든 포털 메인이든 눈에 들어오는 건 웬만하면 다 읽는 편이다. 다만 같은 내용을 다르게 포장한 기사는 굳이 다 안 읽는다. 비슷한 헤드라인이 여러 개 뜨면 그중 하나만 읽고, 대신 헤드라인 자체가 완전히 다른 주제는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경제 뉴스 볼 만한 곳을 추천받은 적이 ..
소액 투자를 이어가기 위해 투자금을 만든 방법, 단기 알바부터 지출 줄이기까지 소액 투자를 이어가기 위해 투자금을 만든 방법, 단기 알바 부터 지출 줄이기까지소액 투자를 시작하고 나서 가장 현실적인 문제가 생겼다. 투자금이 부족하다는 거였다. 매달 꾸준히 ETF를 사고 싶은데 쓸 수 있는 돈이 없었다. 월급이 소액인 데다가 부모님 재정도 함께 서포트하고 있어서 월급에서 일정 금액을 떼서 투자하는 게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투자를 이어가려면 따로 돈을 만들어야 했다. 그래서 이것저것 시도해봤다.유튜브 음악 채널을 도전했다가 포기했다처음엔 유튜브 음악 채널을 해보려고 했다. 회사를 다니면서 할 수 있는 부업을 찾다 보니 유튜브가 눈에 들어왔다. 음악 콘텐츠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걸 알게 됐고, 해볼 만하겠다 싶었다. 수노(Suno) 앱으로 몇 곡을 만들어서 몇 번 올려봤다. 근데 아무..
레버리지 ETF, 천 원씩 시작해서 익절 기준을 세우기까지 레버리지 ETF, 천 원씩 시작해서 익절 기준을 세우기까지레버리지 ETF를 시작한 건 수익을 노린 게 아니었다. 주식 시장이 얼마나 무서운지 직접 경험해보고 싶었던 거였다. 변동성이 가장 큰 게 레버리지니까, 레버리지로 시작하면 시장의 움직임을 가장 빠르게 몸으로 느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었다. 무서운 걸 먼저 경험하면 일반 주식은 덜 무섭지 않을까 싶었고, 그 당황함을 소액으로 미리 겪어두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었다.문제는 자본이었다. 그때 내 전체 자산이 40만 원이었다. 그중에 10만 원을 환전해서 레버리지 ETF를 시작해보기로 했다. 한국에서는 레버리지 상품을 사려면 통장에 천만 원이 있어야 한다. 40만 원으로는 시작조차 할 수 없는 거였다. 근데 미국 주식은 달랐다. 소수점 투자가 가능했고, ..
미국 ETF 투자에서 환율을 어떻게 볼 것인가, 환율 때문에 추매 타이밍을 놓쳤던 경험 미국 ETF 투자에서 환율을 어떻게 볼 것인가, 환율 때문에 추매 타이밍을 놓쳤던 경험미국 레버리지 ETF를 소수점으로 매달 2만 원씩 모아가고 있다. 레버리지라서 변동성이 크다는 걸 알기 때문에 한 번에 큰돈을 넣기가 무서웠다. 그래서 소수점으로 조금씩 쌓아가는 방식을 택했다. 근데 이 방식에도 나름의 전략이 있었다. 평소엔 소수점으로 2만 원씩 사다가, ETF가 -14% 이상 크게 떨어지는 날에는 한 주를 통으로 사는 거였다. 크게 떨어졌을 때 통으로 사두면 반등할 때 수익이 더 크게 나오기 때문이었다. 이 방식이 나름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문제는 환율이었다.환율이 1470원대까지 올랐을 때그 당시 환율이 1470원대까지 올라갔다. 평소에 1300원대에서 환전을 해오던 터라 1470원은 너무 높게 느..
소액 투자 1년, 후회와 함께 달라진 것 소액 투자 1년, 후회와 함께 달라진 것들소액 투자를 시작하면서 이 시리즈를 써왔다. CMA 통장부터 시작해서 채권, 금, 연금저축, IRP, ISA, ETF, 분배금까지 하나씩 경험하고 기록했다. 돌아보면 후회되는 것도 많았고, 그만큼 달라진 것도 많았다.처음엔 묻지마 투자였다투자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그냥 오를 것 같으면 샀다. 아무 기준도 없었다. 수익이 안 나고 마이너스가 나면 조급해져서 물타기를 했다. 평균 단가를 낮추면 회복이 빠를 거라고 생각했는데, 기준 없는 물타기는 오히려 더 크게 잃는 결과로 이어졌다. 실제로 크게 후회했던 순간이 두 번 있었다. 한 번은 환율이 급등했을 때였다. 소수점으로 미국 주식을 모으다 보니 그때그때 환전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여유 있게 환전을 해두지 않았는데, 갑..
ISA 계좌 안에서 ETF 비중이 쏠리면서 처음으로 직접 조절해본 경험 ISA 계좌 안에서 ETF 비중이 쏠리면서 처음으로 직접 조절해본 경험ISA에 ETF를 담기 시작하면서 비중을 어떻게 나눌지 고민이 많았다.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S&P500 50%, 나스닥100 30%, 배당 ETF 20% 정도로 시작했다. 나름대로 균형 잡힌 비중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운용하다 보니 계좌를 들여다볼수록 생각보다 복잡한 고민들이 생기기 시작했다.나스닥이 많이 오르는 날이 문제였다그냥 담아두고 오르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실제로 계좌를 보다 보니 나스닥이 S&P500보다 훨씬 많이 오르는 날이 있었다. 그런 날 계좌를 보면 나스닥 수익률이 훨씬 높은데 담긴 금액은 S&P500이 더 많으니까 전체 수익이 생각보다 크게 안 느껴지는 거였다. 나스닥 비중이 더 많았으면 수익이 더 났을 텐데..